FEELREC : 느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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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던... 요즘! Hot! 하다고 하던 스트릿 믹존스 피자!





엇그제 수요일날! 4년 가까이 알고 지난 Sis를 신사동에서 만나서 같이! 첫경험으로 믹존스 피자를 먹어보게 되었다!





기름기가 없고, 얇은 도우에 적당한 치즈 토핑!!!!!!

제 점수는요... 타이밍이 안 좋았다!

Sis나 나나 서로! 처음! 먹어보는것이라... 여유(?) 라는게 없었고,
그냥! 일단! 지켜 먹어보자! 였다!

그래서인지... 어휴! 식어있는 피자를 먹게 된것이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식은게 제일! 안타깝다!!!!!

Sis에게도 미안하고! 그냥! 내가 생각이 짦았던것 같다! 간만에 볼겸!
요즘! 핫하다는 피자를 먹자고 한게 나인데! 워낙! 다들! 강추 하길래!!!!!
믿고, 맘 편하게 간 것이 나의 큰 잘못이었다!

5년 넘게 있었던 회사에 나와서!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서 적응기 중인 Sis!!!
여러모로 정신이 사납고, 피곤하고, 힘들텐데!!! 맛있고, 괜춘한것을 사 멕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얼마나 미안하던지.....................

오직! 했으면... Sis가 고른 메뉴인 감자튀김(?)이 피자보다 맛있었을 정도이니깐......



Sis!!! 맛있게 먹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신사동 믹존스 피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피자가~ 다 빠져 나갔으면... 다음 손님이 신속하게 여러 메뉴를 골라서 먹을수 있도록!!!
바로바로~ 따끈따끈한 새 피자들을 리핑을 해뒀으면!!!!!!!!!

정! 리핑이 해둘 준비가 안 되어있다면! 빠져나가지 않아서,
남아있는 피자는 확실하게! 따뜻하게 뎁혀놓고, 내놓았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얇은 도우때문에~ 쉽게 식을텐데! 말이다!




기대한 만큼.... 실망이 컸던 피자!



The end.


추신 : 역시! 가격대 성능비 우수한 피자는 피자 스쿨이 진리다!

JEONG SEUNG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