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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스투시가 정신을 많이 차린듯 한 느낌이다.
사실! 스투시는.. 90년대 중반대부터 좋아했던 브랜드로서....
그때의 스투시만의 펑키함과 느낌이 좋아서! 선호했던 브랜드인데!
한때! 스트릿계에서 루즈패션이 대세였을때는 크게 각광을 받다가....
그 이후에는... 스투시가 좀~ 너무 10대 애들의 취향으로 바꾸어버려서....
어느 순간! 스투시를 잘 안 사게 되었다.
그러다가! 스투시 3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부터 뭐랄까! 위축되었던 스투시가....
다시 옜날의 느낌으로 돌아오고 있고, 본야드 같은 경우는 내가 좋아라 하는 '네이버후드'가
참여하는 합작 개념으로 시리즈별로 열심히 발매하고 있는데! 재작년부터 작년까지의 본야드는...
아직은~ 약간 10대들의 취향이 강한듯 했는데! 네이버후드 스럽지 않고,
갠적으론 네이버후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BLACK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절대 오버되지 않고, 잔잔하게 묻어나는 마쵸적인 느낌이 좋아서인데!!!
예전에 나오던 본야드 시리즈는 너무.. 10대들의 취향이 강하고, 화려해서!!!
그닥! 관심이 많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 본야드 2에선~~~ 정말 괜춘한 아이템이 많이 나왔다!
맨위 자켓은 사고 싶은데... 60~70만원 하는 제품이라 (스투시 X 네이버후드 X 리바이스 콜라보임)
그냥! 구경만 해야하는 녀석이고!!!
일단! 모자덕후인 나로선~~~~~ 페도라! 꼭! 사야되!!!!!!!!!!! 해서!
문의했지만! 역시나! 다 팔렸다. ㅠㅠ
가디건도 맘에 든다! 가격 물어보니.. 무려 22.9......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네이버후드는... 내가 정말~ 제대로 좋아하는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내가 죽을때까지는... 살수 없는 브랜드인것 같다! ^^;;;;;;;;;;;;;
정말! 너무! 비싸!!!!!!!!!!!
옜날에 HDNY횽하한테! 네이버후드 스타장을 정말! 좋은 가격에 살수 있었는데!!!!
그때 안 산게 캐후회중!!!
스투시도 정신 차렸고, 네이버후드도 여전한 모습이 보이니.....
앞으로 본야드도 기대되고, 스투시의 행보도 기대된다!
JEONG SEUNG HY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