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의 Point는 빛~ 그리고 나뭇잎이다.
잼있는것은~ 이 사진을 찍었을때는 논현동 한복판이었는데!!!
근처에는 나무잎이라곤 볼수 없고, 나무조차도 안 보이는 동네 골목 횡단보도였다.
근데~ 빛이 들어오는 곳! 정확히 가운데에서 내려앉은 저 작은 나뭇잎이 신기해서!
왠지! 찍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찍어 놓은 샷이다.
마치!!! 이녀석이 '가을은 끝났다!' 그리고 '겨울이 왔다!' 라고 속삭이는 느낌이랄까나!
(절대로! 제가 다른동네에 있는 나뭇잎을 떼서 올려두고, 찍는 그런! 할일없는 넘이 아닙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