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어제 발매하였던 '블랙윙' 이란 별명이 생긴 넘이다.
아흑! 그냥! 구경하러 갔는데... 아놔! 이거슨! 꼭! 사야되! 안 사면... 나중에 후회되겠다. 싶어서!
정신 차려보니... 내 오른손에 들려져 있었다. ㅎㄷㄷㄷㄷ

내가 예전에 블로그에서 누누히 강조했지만....
검정 바탕에! 흰색 완창이 강조된것을 좋아한다!!!!
이번 포스가 제대로... 정석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간만에 대박인 AIR FORCE 1이 나온것 같다.

바디 실루엣도 96~98년도 올드 포스의 실루엣에 가깝게 표현되었다.
100%는 아니지만.... 50% 이상인것 같다.

그래도 나는 만족한다. 나익흐가 점점! 정신을 차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궁뎅이샷은 아직 2g 부족한 느낌이지만.

예전의 밋밋한 궁뎅이샷을 생각해보면 많은 발전이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둥글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것은... 좀처럼 없는 100% 천연가죽이 들어간 녀석이다.

갠적으로 올드 포스가 먹여주는 이유는... 그 특유의 올드 포스의 실루엣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에는.. 1991~1998년도까지 나온 올드 포스들은 그래도~ 쌩 천연가죽을 써왔으며..
전체적으로 하이퀼리티였다. 그러다가... 1999년 이후.... 나오는 포스는 뭐랄까?

점점! 성의없게 만들었다고 할까나... 바디 실루엣도 밋밋하고, 인조가죽으로 바뀌고
포스만의 특유 매력인 쭈글이 가죽도 보기 힘들어지고, 아예 쌩 민자 인조가죽으로 만들다가
갑자기 비니루가 들어간 민자 인조가죽으로 만들더니... 그렇게 해서 2001~2003~2004년동안..
쌩쇼를 하다가..... 2005년부터는 아예 포기상태에 갔다가

포스 25주년 이후... 서서히 복귀하는것 같다!
요즘은 참 잼있는 포스가 많이 나오는듯 하다!

AIR FORCE 1 HIGH도 서서히..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기대된다!!!

얼마전에~ 올빽 포스 하이 쌩꼬무창! 나왔는데! 국내에 안 팔리다니... 이럴수가!! ㅡㅡ

하여간! 간만에 좀 제대로 된 포스를 산것 같아서 좋다!!!!!

간만에 한때!!! 포스매냐였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것 같다!!!

96~98년도에 올드 포스류 3컬레 정도 신다가!!!
2002년도쭘 나온 검창포스 하이를 사고 난 이후....

포스랑 아예 인연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스를 샀다! >_<//